심리학이야기19 꿈 Dream 꿈 Dream 무의식으로 향하는 지름길.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대표적인 저서 1899년 11월에 출간한 “꿈의 해석”일 만큼 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쏟으며 연구에 매진했다. 왜냐하면 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가장 쉬운 길로 가는 왕도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무의식으로 향할 수 있는 지름길인 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꿈은 소망 충족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참 단잠에 빠진 사람이 목이 마른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잠에서 깨어나 바로 물을 마실까? 또는 너무 배가 고파서 참기 힘들다면 어떨까? 이런 여러 가지 상황과 환경에서 우리 개개인은 잠에 대한 욕구와 목이 마른 갈증, 또는 배고픈 허기짐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 속에 갇혀.. 2022. 10. 27. 무의식 Unconsciousness 무의식 Unconsciousness 나도 모르는 내 속 마음 이야기 무의식이란 무엇이고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자.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Freud)가 처음 만들어낸 무의식을 이해하고 싶다면 먼저 무의식이 무엇인지 개념을 알고 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많이 들어와서 익숙해진 단어 무의식이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리는 보통 우리 마음을 스스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하는 행동은 모두 우리 의식의 통제를 통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분명히 착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실 알고 보면 사람들의 마음은 자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은 전체 비율 중 일부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2022. 10. 14. 실어증 Aphasia 실어증 Aphasia 말을 못 하는 병 실어증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 삶에서 말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사람에게 서로의 생각을 말없이 읽어 낼 수 있는 텔레파시 같은 초인적인 힘이 생기지 않는 이상, 말이 없어진다면 생활에 큰 불편이 올 것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말을 통해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글을 통해 편지와 메신저 같은 방법 등을 이용해 의견을 전하며 신문이나 책 혹은 잡지 등을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읽힌다. 그런데 우리가 어느 날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 언어는 한 개인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인간의 언어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이 있다. 바로 실어증 Aphasia이다. 모두 한 번쯤 들어봤을 것.. 2022. 10. 13. 목격자 기억 Eyewitness memory 목격자 기억 Eyewitness memory 과연 목격자의 기억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가끔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일로 곤욕을 치르곤 한다. “그때 네가 나한테 못생겼다고 말해서 내가 얼마나 슬프고 상처받았는지 알아?” “어머, 무슨 소리야!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어?” “네가 그랬잖아! 내가 분명히 기억하니까 오리발 내밀지 마!” 예전에 벌어진 일들 때문에 부모와 자식 사이에, 친구 사이에, 혹은 연인 사이에 일어나는 다툼이나 싸움은 끝이 없을 것이다. 모두 서로 “내 기억하는 바로는...”으로 시작하며 본인의 기억력에 의지해 입장을 주장하는데, 같은 일을 겪은 게 맞는 건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서로가 기억하는 일의 상황이 종종 달라 난처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뭐가 진실을 뭘까? 우리의.. 2022. 10. 12. 이전 1 2 3 4 5 다음